김건희는 청백전을 상대로 3홈런을 터뜨린 것에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김건희(21)가 청백전 3연타석 홈런에 들뜨지 않고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김건희는 지난 19일 대만 가오슝 칭푸야구장에서 열린 2차 스프링캠프 훈련 후 인터뷰에서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힘든 부분도 있다. 그렇지만 이제 후배들이 들어왔는데 선배님들이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코치님들과 잘 준비한 것이 청백전이나 라이브배팅에서 나온…